갤럭시 워치4 줄바꾸기

갤럭시 워치 4 줄 바꾸기

 

 

 

 

 

 

예전부터 스마트워치를 사야겠다고 생각해서 갤럭시 워치 4의 판매 소식을 듣고 바로 구입을 해서 사용 중이에요

제가 부정맥이 있다 보니 스마트워치가 필요한 가장 큰 이유가 헬스케어였어요

저처럼 심혈관 관련 질병이 있는 분들이라면 필수이지 않을까 싶어요

깔끔한 색을 좋아해서 블랙으로 구매했답니다

 

 

 

 

 

 

 

이번 워치 디자인이 워낙 깔끔하게 나와서 다른 색상들도 정말 이쁠 것 같아요

기본 줄도 굉장히 깔끔하고 착용감이 좋지만 워치를 샀다면 자고로 줄질(?)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ㅎㅎ

그래서 인터넷으로 두 가지의 줄을 주문했어요

 

 

 

 

 

 

 

줄을 바꾸실 때는 줄 뒷면에 은색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밀어서 빼내고 끼워 넣고 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엄청 간단해서 쉽게 줄을 바꿀 수 있었어요

 

 

 

 

 

 

 

 

먼저 첫 번째는 기분전환 용으로 주문한 화이트 색상의 줄이에요

까만 본체에 깔끔하고 포인트가 될 줄 알았는데

웬걸.... 줄은 너무 싼 걸 샀나 봐요...

바꾸자마자 싼티가 싼티가...

여러분 가격은 배신하지 않아요 비싼 건 다 이유가 있답니다

기본 줄은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이 둥글게 디자인되어서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구입한 흰색 줄은 일자로 딱 끊어져서 본체랑 분리된 느낌이랄까요

한 3일 정도 착용을 해봤는데 멀리서 보면 그럭저럭 봐줄 만한데 계속 쓰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개봉한 두 번째 줄은 블랙 색상의 메탈 줄이에요

이건 워치를 구매할 때부터 사고 싶었던 줄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블랙 메탈!

너무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이라 워치를 찰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근데 이 줄도 문제가 있어요

이것도 싸게 산거라 그런 건지 제가 손목이 얇아서 그런건지...

줄이 고리가 있는 게 아니라 자석으로 붙여서 착용을 하는데 이 자석이 계속 밀려요

이게 다른 건 문제가 안되지만 수면 체크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팔에 털이 찝혀서 자꾸 따끔거려요ㅋㅋㅋ

 

무튼 결론은 베이직 이즈 베스트

 

기본 줄이 최고예요! 삼성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