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 베이커리 카페 '궁리'

양산 베이커리 카페 '카페 궁리'

 

 

 

 

 

 

요즘 양산에 베이커리 카페가 굉장히 많아진 것 같아요

빵을 좋아하는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우연히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발견하고 들리게 된 베이커리 카페 궁리를 소개할게요

세상에 예쁜 카페가 너무 많아요ㅠㅠㅠㅠ

 

 

 

 

 

 

입구부터가 감성 가득한 궁리예요

큰 창에 풀과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이 가득해 보이는 분위기예요

 

 

 

 

 

 

주차장은 카페 건물 바로 옆에 크게 위치해있어요

매일 10 : 00 ~ 22 : 00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매장 가득 달콤한 빵 냄새를 맡을 수 있어요

테이블 수도 많고 6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있더라고요

 

 

 

 

 

 

 

빵 냄새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다양한 빵들이 보여요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빵이 많이 빠져있더라고요

 

 

 

 

 

 

 

궁리에서 사용하는 원두와 버터에 대한 설명과 와이파이 안내가 있네요

빵을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니 맛이 더 기대가 되죠

 

 

 

 

 

 

 

먼저 빵을 골라봤어요

종류별로 먹고 싶었지만 저녁식사 직후에 온 거라 배가 너무 불러서 간단히 맛만 보기로!

 

 

 

 

 

 

 

옆쪽에 있는 트레이와 집게를 이용하시면 돼요

포스터도 예쁘게 장식되어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있어요

 

 

 

 

 

 

궁리에서 사용하는 원두와 예쁜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네요

 

 

 

 

 

 

 

치즈케이크도 너무 맛있어 보였지만 오늘은 패스ㅜㅜㅜㅜ

아 그리고 여기 궁리는 크로플이 엄청 맛있대요

아이스크림까지 올려주신다는데 늦게 와서 맛보진 못했어요

아쉽지만 이렇게 다시 올 이유가 생겼네요ㅋㅋㅋㅋ

 

 

 

 

 

 

세상에! 빵을 테이크 아웃하시면 20%, 오후 8시 30분부터는 30% 할인행사도 하네요

 

 

 

 

 

 

 

빵을 고르고 계산대에 와서 음료를 골랐어요

아메리카노, 밀크티, 애플 시나몬티 그리고 티 종류 하나를 주문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ㅜㅜㅜㅜㅜ

 

 

 

 

 

 

 

가을, 겨울에만 판매하는 시즌 수제 블렌딩 티도 맛있어 보이죠?!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경을 했어요

통창으로 푸릇푸릇한 잔디 조경이 보이네요

햇살 좋은 낮에 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음엔 낮에 와서 통창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아야겠어요

 

 

 

 

 

 

 

폭신폭신한 소파 자리도 있고 여기저기 산뜻한 화분들이 있어서 더 산뜻하게 느껴져요

 

 

 

 

 

 

 

따뜻한 베이지색과 우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서 포근한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예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라 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화장실도 남녀 나뉘어 있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좋았어요

화장실은 너무나도 중요하죠ㅎㅎ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어요

빵은 간단히 크로와상이랑 나비 파이 에그타르트를 골랐어요

동생이 에그타르트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이모네 가족들과 같이 와서 음료가 많네요ㅎㅎ

잔도 쟁반도 카페 분위기랑 잘 어울려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원두를 콜롬비아로 골랐는데 원두 설명표도 같이 주셨어요

 

 

 

 

 

 

빵도 커피도 다른 음료도 다 맛있었지만, 그중에서 기대했던 애플 시나몬티는 좀 더 따뜻하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무리로 밀크티의 하트를!

 

다음번엔 꼭 날씨 좋은 낮에 방문해 봐야겠어요!!